대전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실시…"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23일 산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세미나실에서 현업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 작업, 무리한 동작, 불편한 자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 △근골격계질환의 원인과 증상 △작업 시 주의사항 △직무 유형별 예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근골격계질환은 목, 어깨, 허리, 손목 등에서 통증을 유발하며, 방치 시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반복 동작, 중량물 취급, 장시간 동일 자세 유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의 발전을 이끄는 근로자 여러분의 건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예방 중심의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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