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SM스틸 건설부문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서 삼라가 시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을 오는 6월 선보인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양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123㎡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지지구에는 앞서 공급된 1164세대 규모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3단지가 위치하고 있다"라며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과 함께 향후 2161세대 규모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지지구는 삼성전자(2031년 가동 예정)와 SK하이닉스(2027년 가동 예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량 10분대로 이동 가능한 출퇴근 최적의 입지가 돋보인다. 특히 경남아너스빌 입주 예정 시기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 3㎞ 떨어진 거리에는 '용인 국제물류4.0유통단지(2027년 준공 예정)'도 조성되고 있다.
한편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우수한 인프라도 확보했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우선 교통 인프라에 있어 단지 주변 중부대로(42번 국도) 및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올 초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도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며, 인근 △양지초 △용동중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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