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미쳤다' 음방 진출 하이보이즈, 단숨에 100만 뷰 돌파…인급동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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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보이즈 엄제이(UMJAY), 탑키(TOPKEY), 디아이(D.I) / Mnet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속 아이돌 그룹 하이보이즈(HI-BOYZ)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음악 방송 진출과 동시에 단숨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22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화제 속에 종영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결성된 하이보이즈가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엄제이(UMJAY), 탑키(TOPKEY), 디아이(D.I)는 블루 셔츠에 화이트 팬츠로 청량돌의 면모를 뽐냈다.

음방 전 뮤직비디오, 댄스 연습 영상,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며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는데, 화제성은 음방 콘텐츠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들, 라이브 / Mnet

유튜브 채널 Mnet에 따르면 공개 15시간만인 23일 오전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오르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컴백한 아이들(i-dle, 31만 뷰), 라이즈(RIIZE, 18만 뷰)의 타이틀곡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엄제이, 탑키, 디아이, 리호(LEEHO), 밀리언(MILLION), 준희(JUNHEE), 성탄(SUNGTAN) 7명 멤버로 구성된 하이보이즈는 엄제이·탑키·디아이 3인의 메인 보컬을 주축으로 2011년 데뷔한 보이 그룹이다.

하이보이즈 / 스튜디오 마음C

이들의 데뷔곡 '그날이 오면'은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경쾌한 기타 리프 위에 담아낸 곡이다. 극 중 아이돌 그룹인 하이보이즈 출신의 엄재일(강유석)이 과거 발매한 히트곡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한편,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가슴 벅찬 성장기를 그리며 공감과 감동,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로 율제병원의 세계관을 확장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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