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티아라 지연이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며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21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연과 양지원이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 분위기를 즐겼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 마시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지연과 양지원은 손을 잡고 나란히 걸어가기도 했다. 특히 지연이 양지원의 어깨에 기대기도 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이에 양지원 역시 해당 게시물에 "꺄악 너무 즐거웠던 이게 얼마만의 데이트냐구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피카 사진을 업로드하며 "갑자기 보고 싶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양지원이 속한 스피카는 같은 소속사였던 이효리의 프로듀싱으로 '이효리 걸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피카는 2012년 1월 10일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5인조 걸그룹이다. 이후 각 멤버들은 솔로 및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2024년 10월 공식 이혼을 인정했다. 이혼 인정 후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황재균과 함께한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현재는 SNS를 통해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