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7대 핵심 공약 발표 '전남의 미래 100년' 제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상임총괄선대위원장 서삼석, 주철현 국회의원)은 22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전남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전라남도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전남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철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전남 7대 핵심공약은 전남 도민의 염원을 반영하고,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선거 이후에도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7대 핵심공약은 전남의 특성과 강점을 활용해 △에너지 대전환 △해양·태양광 중심 육성 △미래 첨단 산업 육성 △글로벌 농수축산 육성 △교통망 확충 △글로벌 해양 관광 허브 조성 △도민 건강 및 공공의료 개선 등 다방면에서 전남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공약으로는 여수 석유화학산단 에너지 효율 증대, 해남 RE100 전용 산단 조성,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복합 클러스터 구축, 무안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무안 국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추진,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목포·순천 의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전남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전남의 미래를 개척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의 출발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