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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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서동주가 게재한 사진/서동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결혼을 앞두고 즐거운 한 때를 인증했다.

서동주는 22일 자신의 SNS에 "결혼한다고 서비스로 주신 새우와 우니와 꼴뚜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일식 다이닝바에서 제공된 사시미 플레이트가 담겼다. 나뭇결이 살아있는 베이지톤 원형플레이트에는 신선한 생선회와 새우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그 옆에는 바삭한 모나카 껍질 안에 우니(성게알)가 가득 채워져 있다. 오른쪽 유리그릇에는 한입 크기로 썬 꼴뚜기가 간장 소스에 담겨있다. 아름답고 정갈한 플레이팅과 결혼을 축하하는 따스함까지 담겨 절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67)의 딸이다. 오는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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