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중간관리자 대상 '변화·혁신 리더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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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한전KDN 감사실은 21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다목적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혁신 소통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일 진행된 회사의 지속성장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공유하였던 처장급과의 간담회에 이어 현장의 실천을 주도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통해 조직의 변화 필요성과 혁신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한전KDN이 21일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혁신 소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 (포인트경제)
한전KDN이 21일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혁신 소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 (포인트경제)

본사 부·팀장급 중간관리자 6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특강에서 김문호 상임감사는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은 생각의 전환에서 비롯됨을 강조하고 현장 관리자 역할에 대한 고민과 실천으로 생각의 전환을 제시했다.

또한 특강에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변화와 혁신의 4가지 성공 키워드로 제시된 △생각의 전환 △자기 주도적 사고 △협력적 혁신 △신속·유연한 실행에 적극 공감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관리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을 통한 협력적·수평적 조직관리로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직원의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성원 스스로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 사고에서 기인한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내재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소통 특강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로드맵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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