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이터널 리턴>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5월 30일까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재방문율과 결제율 등 사업성 점검에 집중한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말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외자판호를 획득했으며,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 2차 테스트에서는 사전예약 주간 랭킹 5위, 외산 게임 중 1위, 긍정 리뷰 94%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1차 테스트는 기술 안정성, 2차는 플레이 습관과 성향을 중심으로 현지 반응을 확인했다. 이번 3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정식 론칭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이터널 리턴>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현지화와 누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는 연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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