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하하가 오는 6월에 발매 예정인 신곡을 경성대학교 축제에서 깜짝 공개했다.
하하는 5월 20일, ‘레게 강 같은 평화’ 멤버 스컬과 함께 경성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부산 바캉스’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무대는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됐고,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무대에서 하하는 아직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이후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학생들이 "신곡 나온다!"라고 올린 축제 현장 영상들을 공유했다. “유출! 모르겠다!!”, “6월 13일 신곡 나온다”라고 덧붙이며 신곡 소식을 다시 한번 알렸다.
다음 스토리에서는 "잠시맨... 하하 6월 신곡 피처링 영케이인 거 같은데"라고 쓰인 추측이 담긴 스토리도 공유했다. 이에 하하는 "6월 13일인데... 유통사랑 얘기 좀 해야쓰것다"라며 멋쩍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2인조 레게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에서 2012년부터 가수로 활동 중이다. 다가오는 6월 13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