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부캐 66세 '이명화', 신곡낸다... "유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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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부캐 '이명화'가 녹음 중이다./랄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의 부캐 '이명화'가 신곡으로 또 한 번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랄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녹음.햦내요. (5/28 저녁.여섯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유의 ‘이명화 말투’로 “신곡 녹음했네요”라고 전한 그는, 신곡을 오는 5월 28일 저녁 6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66세' 이명화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었다. 컬러 틴팅 선글라스에 빨갛게 염색한 머리, 펀칭 디테일의 빨간 가디건 등 ‘엄마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24년 5월부터 이명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 올라오는 영상 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도 '이명화'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남겼다.

이명화의 신곡 발매 소식에 팬들은 유쾌하게 반응했다. "명ㅎ화야. 재목 유출대.ㅅ는데 갠잔냐. 재목: 유난이다 다..보여..."(명화야 제목 유출됐는데 괜찮냐. 제목: 유난이다 다 보여), "너의 노래 실력은 오백평의 콧.구녕 콧창력이 한 몫한다. 공기90푸로 소리십.푸로" (너의 노래 실력은 오백 평의 콧구멍, 코창력이 한 몫한다. 공기 90%, 소리 10%)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랄랄 부캐 '이명화'의 신곡 유난이다'는 5월 28일 저녁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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