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 개교 25주년 맞아 '교직원 맨발 걷기 체험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세계사이버대학(총장 문희주)은 개교 25주년을 맞아 '교직원 맨발걷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탁 트인 서해를 배경삼아 세계사이버대학 교직원 40여 명은 모래사장과 갯벌을 따라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맨발로 걷는 것이 생각보다 상쾌하고 힐링이 됐다.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개교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세계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은 온라인 기반의 교육기관으로 실용적인 커리큘럼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