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염정아의 남편 허일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20일 화성유일병원은 신관 7층 하늘정원에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를 열었다.
같은 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이라며 "그동안 넓은 면적 대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화성 서부권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이어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과 불안을 겪었다.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어디서든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동탄 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염정아, 그리고 허일 병원장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2006년 허일 병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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