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자사 예술 구독 플랫폼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디즈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의 대표작들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어공주', '백설공주', '라푼젤' 등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물론, 스타워즈의 광활한 우주 세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자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17년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처음 도입된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70여개 글로벌 파트너와 800여명의 예술가와 협업 중이며, 3500여점의 작품을 4K 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네오(Neo) QLED와 QLED TV 모델까지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뉴욕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과 아트 바젤 출품작과 더불어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선별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상징적인 콘텐츠들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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