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돌아가신 父와 추억 담긴 유도장 인수 제안…"연락 주세요" [홈즈]

마이데일리
/ MBC '구해줘! 홈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유도장 인수를 제안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주우재가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글로벌 토박이 임장’으로 ‘홈즈’ 최초로 해외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글로벌 토박이 임장’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방송인 추성훈으로 주우재를 데리고 고향인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두 사람은 오사카 쓰루하시에 위치한 유도장으로 향한다. 추성훈은 “이곳에서 우리 아버지와 같이 유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유도장 임장을 시작한다. 그는 “당시 유도 사범님이 1층에서 유도를 가르쳐주시고, 2층에서 접골원을 운영하셨다. 운동하다 다치면, 바로 올라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추성훈은 변하지 않은 유도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사진과 아버지의 사진 그리고 여러 상장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주우재는 유도장에서 다양한 낙법을 선보이며, 급기야는 추성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추성훈은 “내가 소매를 잡고 있을 테니,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봐”라고 말한다. 과연, 주우재는 추성훈의 손아귀에서 무사히 벗어났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 MBC '구해줘! 홈즈'

한편, 추성훈은 자신의 유도 스승님이 편찮아 유도장을 다른 사람이 임시 운영 중이라는 얘기에 “이 유도장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연락을 주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오사카 맛프라 체크를 위해 유도장 인근에 위치한 쓰루하시역으로 향한다. 추성훈은 이곳이 원래 야키니쿠 가게가 많은 곳이라 시장 쪽으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냄새가 진동한다고 소개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야키니쿠 먹방에 돌입한다. 추성훈은 야키니쿠를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기준을 소개하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이에 질세라 주우재 역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식욕으로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오사카의 중심부, 주오구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초고층 타워맨션을 임장한다. 추성훈은 아파트의 개념이 한국과 일본이 다르다고 밝히며, 일본에선 3층 이상 주상복합은 ‘맨션’이라 부르고, 2층 이하 다세대 주택을 ‘아파트’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

타워맨션에 들어선 두 사람은 넓은 거실에 펼쳐진 오사카 시내 뷰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곳에서 추성훈은 일본 집의 필수 공간을 소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성훈과 함께하는 ‘오사카 글로벌 토박이 임장’은 22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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