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가족과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지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스팟이 진짜 많아서 사진 찍다가 배터리 나갔네요 ㅎㅎㅎ 강철원 사육사님도 만났어요 완전 럭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찾았다.

사진 속 백지영은 놀이공원을 생생히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장미 정원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고, 과거 푸바오의 사육사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인증샷도 남겼다.
남편 정석원과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포토월 앞에서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열기구 앞에서는 딸 정하임과 함께 활짝 웃으며 화목한 가족의 면모를 자랑했다.
팬들 역시 백지영 가족에게 응원을 보냈다. "너무 이뻐요^^ 예쁜 가족이에요. 장미축체 가고 싶다", "장미속의 두 분, 사랑이 장미처럼 이뿌게 행복하세요 지영 씨"라며 댓글을 남겼다. 또한 "언니, 당신은 그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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