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5월 ‘장미의 달’을 맞아 장미꽃 인증샷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스타들 역시 장미 사진이 풍년으로, 대표 장미축제 장소인 에버랜드가 주가를 올리고 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김선호는 에버랜드 장미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사막여우 인형에게 다정하게 사탕을 건네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해당 게시글은 나흘 만에 좋아요 119만을 돌파하고 댓글이 1만3000개가 달렸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정호연도 커다란 열쇠구멍 사이로 장미성이 보이는 포토존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인증샷 속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배경으로 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싱그럽기까지 하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로로티(로즈가든 로열 하이티)’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과 굿즈, 디저트, 포토존 등을 오는 6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오늘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바로 용인 에버랜드입니다. 1992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어느덧 33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따뜻한 추억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남아있네요”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고소영도 “오늘 에버랜드 장미축제 시작한대요. 곳곳에 사막여우와 홍학 같은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숨어있고, 에버로즈 향기도 너무 좋아요!!”라고 인증샷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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