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오는 22일, ‘제8회 라이나50+어워즈’를 개최하고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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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50+어워즈’는 50+세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정돼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생명존중 부문 갈바리 의원 ▲사회공헌 부문 이두익 백령병원 원장 ▲창의혁신 부문에는 1위 코넥티브(대표 노두현), 2위 인드림헬스케어(대표 강병주), 3위 드림팩(대표 김희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 1위는 1억원, 창의혁신 부문 2·3위는 각 5천만원, 3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지난 60년간 ‘임종자의 벗’의 역할을 해온 ‘갈바리 의원’이 생명존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갈바리 의원은 생의 마지막을 지키는 따뜻한 환대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호스피스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공헌상에는 이두익 백령병원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두익 원장은 의사로서 환자가 있는 곳에서 함께하겠다는 결심을 실천하며 서해 최북단의 의료 취약지인 백령도에서 정년 이후 의료활동을 지속하며 모범적인 50+의 삶을 제시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의혁신상 1위로 선정된 코넥티브는 완치가 없는 근골격 질환의 치료 방식·수술에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령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2위 인드림헬스케어는 약물 간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고령층 환자의 약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3위 드림팩은 복막암종증 정복을 위한 치료법과 기기 개발을 통해 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남은 생을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50+세대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바쳐 오신 분들을 발굴하고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기여하는 인물과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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