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파크골프의 새 바람이 분다!" 제1회 대전대 총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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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전대학교 총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쟁과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열렸으며,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가 주최하고 208명의 선수와 42명의 심판 및 교직원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용하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청양군은 스포츠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고,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과 연계한 생활체육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히며,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 지역 상생의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줬다.

또한, 대전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학과를 신설, 전문 지도자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스포츠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개장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월평균 약 1,46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인당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이 청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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