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교육 진행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어린이 대상 맞춤형 영양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의 이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컬러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센터의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시설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당’섭취 줄이기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센터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 교육을 병행해 컬러푸드를 활용한편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채소를 이용한 무지개 피클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회복지급식시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옥수 경상남도 함양군 센터장은“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