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 펜타곤 출신 배우 ‘옌안’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GE20’S는 “옌안의 세련된 이미지와 감성적인 표현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 가치와 부합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의 드라마 ‘대몽귀리(大梦归离)’에 출연하는 등 최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AGE20’S는 옌안과 함께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중국 주요 쇼핑 축제 ‘618행사’ 기간에는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AGE20’S 관계자는 “옌안 특유의 매력과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넓히고,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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