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자신을 위해 행복해야 돼, 그 사람이 1등이야”(유퀴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겸 유튜버 선우용여가 ‘유퀴즈’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18일 업로드된 ‘유퀴즈’ 예고편에서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인생의 통찰이 넘치는 지혜의 말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활짝 웃으며 유재석, 조세호와 인사한 그는 “내가 좀 뜨니까 부르잖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81살의 선우용여는 최근 ‘순풍 선우용여’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구독자 수는 19만 5,000명을 넘어섰다. 최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이 “아침마다 호텔에서 조식을 드신다”다고 소개하자 선우용여는 “매일은 아니다. 일주일에 서너번이다. 날 돈 많이 쓰는 여자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고 ‘용여야 잘 잤니’, ‘오늘 뭐 입고 나갈까’, 화장 하면서 ‘용여야 예쁘니’라고 한다”라고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해 행복해야된다”면서 “그러면 90이 돼도 파이팅이야. 그 사람이 1등이야”라고 말했다.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1일 tvN에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