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한별의 커피차 인증 사진이 화제다.
최근 박한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화 카르마 마지막 촬영 날. 한별츄러스에 감동. 미리 준비해 갔던 벨라떼까지 완벽했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한별♥'이라고 적힌 츄러스를 들고 신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츄러스는 '한별'이라는 글자를 만든 것으로 아래는 하트 모양까지 만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커피 안에는 별 모양 초콜렛이 위에 올려있고 크리미한 크림이 한층 쌓아져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커피는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피숍의 한 메뉴로 박한별의 영화 촬영 응원차 커피차에 등장한 것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나도 츄러스 저거 먹어보고파", "박한별 진짜 행복해 보인다", "힘이 나겠네", "예쁘다", "박한별 영화 찍었나 보다", "분위기까지 반짝이는데?", "귀엽고 아름다워요", "벨라떼 제주도에서 먹어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카르마'에서 박한별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PD '양 P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카르마'는 과거의 악행이 결국 치명적인 업보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중범죄 재판과 형량의 문제점을 짚는 작품이다. 박호산, 박시후, 정인기, 장혁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카르마'는 2026년 국내외 영화제 출품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나 드라마, 예능 촬영 현장에 배우들을 응원하는 커피차, 밥차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우가 배우를 응원하는 경우도 있고 팬이 배우를 응원해 주는 경우도 있다. 커피뿐 아니라 간단한 디저트인 빵, 쿠키, 닭꼬치, 핫도그 등 다양한 종류로 현장 사람들의 응원을 북돋고 있다.
삼계탕, 치킨, 분식,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의 밥차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연예 기획사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커피차나 분식 차는 50인분에 60만 원가량하고 삼계탕은 한 끼에 1만 5000원 정도로 한번 나가면 100만 원 이상 들기 때문에 힘든 촬영지이나 몸보신이 필요한 현장에만 가는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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