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 잘라라" 오나라, 20cm 넘게 싹둑…♥김도훈도 놀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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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머리를 잘랐다. / 오나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오랜 기간 기른 머리를 잘랐다.

오나라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서걱서걱. 20cm 넘게 잘라 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나라는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자른다. 잘라. 팍팍 잘라라"라며 웃으며 말했고 긴 머리를 시원하게 자르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헤어 커트. 그나저나 드라이는 어케 하나. 손질이 문제구나"라는 글과 함께 새 헤어스타일을 인증하는 사진들도 함께 올렸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오나라는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새로운 스타일에 만족한 듯 미소를 띠고 있었다.

이에 작가 김미경은 "이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소유진은 "어머 너무 예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 역시 "나도 머리 자를 거야. 언니랑 같은 스타일로 할래", "이 순간을 5년이나 기다렸다", "너무 잘 어울려요", "흑발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25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빌런의 나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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