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반년만에 만난 은주가 ‘언니 얼굴형이 달라졌어요. 약간 딸기 같아졌달까’ 라는데 어찌나 귀엽던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 달걀은 아니래요. 광대쪽이 볼록해서 딸기라네요. 무튼 예전에 비해 훨씬 동안형으로 바꼈다기에 너무 기뻤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최근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면서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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