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이끌 새 수장, 전춘우 전 벡스코 사외이사 내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엑스코는 현재 공백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4월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갔다.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보고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전춘우(58) 전 벡스코 사외이사을 내정했다. 

전춘우 내정자는 MICE 전문가로서, 유사 기관의 근무 경험으로 엑스코 문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해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로 판단되며, 엑스코의 전시 전문성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5월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하고, 내정자는 오는 6월1일부터 임용할 예정이고, 2026년 6월30일까지 임기 예정이다. 

한편 전춘우 내정자는 영남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중소중견기업본부장 및 경영부사장을 맡았으며, 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 사외이사, 벡스코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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