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둘째 딸, 엄마 닮아 파워 'E' 체질…'슈돌'로 프로그램 갈아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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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생후 100일 된 둘째 딸을 공개했다. / KBS2 '편스토랑'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정현의 둘째 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 이정현이 출연해 첫째 서아와 둘째 서우의 케미를 보여줬다. 이정현은 아침에 일어나 홀로 깬 둘째 서우를 돌봤다. 자다 깬 서우는 기지개를 켜며 울지도 않고 엄마 목소리에 행복한 미소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현의 둘째 서우는 생후 100일로 작은 몸에 첫째 서아의 얼굴과 닮았다. 이정현은 "첫째 서아도 순했는데 서우는 더 순한 것 같다. 분유도 잘 먹고 잘 자면 울지 않는 아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남편을 닮았는데 성격은 나를 닮았다. 남편은 되게 쑥스러움이 많은데 서우는 낯가림이 없다. 새로운 사람을 보면 방긋 방긋 웃어서 병원에 예방접종 하러 가면 예뻐해 준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의 둘째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KBS2 '편스토랑' 캡처이정현은 둘째 딸에 대해 생후 100일이 지난 지금 통잠을 잔다고 밝혔다. / KBS2 '편스토랑' 캡처

또 이정현은 서우에 대해 "두 달 반부터 완벽하게 6시간 이상 잔다. 어쩔 땐 9시간을 자서 내가 깨워서 분유를 먹인다. 통잠을 잔다. 완전 효녀"라고 말해 MC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배고프다는 서우를 위해 이정현은 5분 파스타를 보여줬다.

파스타면을 미리 통으로 삶아서 올리브유로 버무렸고 통에 소분해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정현은 마늘 기름을 낸 후 파스타면을 넣어 볶아 줬고 깻잎을 넣고 마무리했다. 서아를 위해서는 계란을 넣고 치즈로 간을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순둥이네", "서아랑 서우 완전 닮았다", "이정현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는걸", "딸 둘 보기 좋다", "아기 둘 엄마 같지 않아", "이정현 출산 100일 밖에 안 됐는데 몸매가 돌아왔네", "이러다 슈돌에 출연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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