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반가운 얼굴들과 재회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수만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Lee Soo Man: The King of K-Pop'(이수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샤이니 태민, 소녀시대 써니, 효연, 티파니가 참석했다. 이들 모두 SM과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들이며, 특히 써니는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이수만은 자신이 론칭한 걸그룹 A2O MAY 멤버들과 SM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최시원, 태민의 손을 꼭 잡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이수만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102.7 KIIS FM Wango Tango'(102.7 키스 FM 왕고 탱고) 페스티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는 최시원, 2PM 출신 배우 옥택연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수만은 "A2O MAY는 세계 No.1 걸그룹이 될 수 있는 유력 후보"라며 "아시아에서 곧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가 탄생할 것이라 믿는다. A2O MAY의 성장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수만은 지난해 신생 기획사 A2O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A2O MAY를 데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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