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반짝반짝 올빼미 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 간 유대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에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 △대형 윷놀이, △청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참여기구 위원들 간의 화합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공유를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참여와 자율 활동을 장려하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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