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보라(29)와 조바른 감독(35)이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다.
10일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네이트 뉴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1년도 되지 않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매일경제
조바른 감독은 영화 '괴기맨숀', '갱', '진동' 등을 연출했으며, 김보라는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