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로제의 투샷이 공개됐다.
제니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 the night went on"(그렇게 밤은 흘러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와 로제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2025 멧 갈라(Met Gala)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본행사에서 고풍스럽고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던 제니는 애프터파티에서는 보다 과감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정제된 본행사 착장과는 달리 색감 있는 드레스로 슬랜더한 몸매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멧 갈라에는 제니, 로제, 리사가 참석했다. 멤버들은 각각 글로벌 셀럽들과 인증샷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으나, 정작 블랙핑크 멤버들 간의 투샷이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런 가운데 제니와 로제가 직접 찍은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제니는 로제를 품에 안으며 애정을 드러냈고, 로제는 익숙한 듯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멧 갈라 로제니 투샷" "제니와 로제의 투샷은 사랑이야" "신사 숙녀 여러분 멧 갈라를 점령한 제니와 로제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최근 코첼라 무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고, 로제는 9일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OST '메시'(Messy’)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이 곡은 오는 6월 27일 발매 예정인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에 수록되며, 페기 구, 에드 시런, 돈 톨리버 등도 참여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BLACKPINK 2025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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