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8일 2025학년도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초등교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실습생들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와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실습생 39명은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협업과 소통 중심의 창의인성 교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실습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익혔다. 또한, 대전과학체험관(기초·미래과학관, 놀이과학관)을 관람하며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교육실습생은 "창의인성 교구를 직접 다뤄보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전과학체험관에서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개념들이 체험 활동과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 교사로서 배움의 통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윤기원은 "오늘 방문이 예비 선생님들의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선생님들에게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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