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국산 김 더한 감자칩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이 감자칩 스낵 ‘크레오파트라’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담백하고 바삭한 감자칩에 국산 김의 고소한 풍미를 더해 감자의 맛을 한층 풍성하게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크레오파트라는 단순히 짭짤한 감자칩을 넘어 감자의 풍미와 어울리는 재료를 조화롭게 조합해 보다 세련된 맛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솔트앤올리브의 향긋한 맛에 이어 최근 해외에서도 인기인 국산 김을 활용한 솔트앤김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크레오파트라는 1980년 처음 출시된 생감자 스낵으로, 농심은 지난 2월 약 40년 만에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를 선보이며 브랜드를 재조명했다.

고 이주일이 출연했던 1983년 광고를 리마스터링해 공개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자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