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시영, 열매 이렇게 섹시하게 딸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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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아들과 사이판 여행을 떠났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하는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청엄청엄청 큰 농장에 가서 진짜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과일들 20가지는 넘게 따보고 먹어보고 배가 남산만 해져서 돌아왔어요. 진짜 너무 좋았다는 나무에서 바로 딴 코코넛도 진짜 세상 다른 맛. 직접 즙을 낸 랑림은 여행 내내 들고 다니면서 먹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명품 가방을 들고 페도라 모자와 민소매 짧은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 그는 열매가 가득 열린 나무 아래서 신기한 듯 쳐다봤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운맛의 과일을 먹고 놀라 얼굴을 찡그리며 바닥에 뱉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이 라임 주스를 만들며 행복해 하고 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이시영이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

이시영의 아들은 매운 열매를 먹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 이시영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리조트 로비에서 이시영은 그의 아들 앞에 쭈구리고 앉아 옷을 잘 입혀줘 엄마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라임을 직접 짜서 주스로 만들어 마시며 "향기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시영이 나무에 열린 열매를 신기해 하고 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이시영이 아들의 옷을 만져주고 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

다른 영상에서 이시영은 짧은 치마를 입고 언덕진 곳에 올라가 나무에 열린 열매를 따고 있다. 그의 콜라병 몸매와 S라인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애 엄마 맞아?", "예쁘다", "이모라고 해도 믿겠어", "가족여행 간건가", "행복해 보인다", "사이판 너무 좋지", "아들 귀여워", "무슨 열매길래 맵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결혼 8년 만에 두 사람은 이혼을 했고 아들은 이시영이 양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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