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래퍼 이영지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명재현의 콜라보 무대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찢었다 재현아"라는 글과 함께, 명재현과 함께 선보인 'I Need A Girl'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무대는 지난해 7월 Mnet '엠카운트다운' 20주년을 기념해 펼친 스페셜 스페이지였다.
이들이 커버한 'I Need A Girl' 무대는 원곡자인 태양과 GD의 감성을 그들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으며 방송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의 안정된 래핑과 명재현의 부드러운 음색,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해당 무대는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 커버"라는 찬사를 받으며 꾸준히 언급돼 왔다. 특히 명재현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에, 그가 무대에서 가사를 실수했음에도 "가사가 잘못 기입된 줄 알았다"는 댓글까지 이어졌다.
이영지는 캡처 사진에 1000만을 강조하는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기쁜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다. 이번 소식에 팬들은 "영지소녀랑 재현이 연말 무대에서도 보고싶다", "명재현 X 이영지의 아닏어걸 무대 조합이 진짜 잘 맞아서 조회수가 터진 거라고 생각함" 등의 댓글로 응답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영지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11 우승 이후 여러 곡들을 발표하며 음악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각종 예능에서도 치트키같은 활약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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