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강동아이파크점 개점…한강뷰·호주 감성 담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매장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 복합몰 4층 외부 옥상 정원에 204석 규모로 자리해 탁 트인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매장은 ‘진정한 호주를 만나는 어드벤처 트립’ 콘셉트를 적용해 호주 감성을 매장 곳곳에 녹여냈다.

매장 중앙에는 바오밥나무를 모티브로 한 대형 트리를 배치했고, 울룰루, 캥거루 아일랜드, 본다이 비치 등 호주 랜드마크 요소도 반영했다.

아웃백 매장 중 처음으로 ‘다이닝 콘셉트 테이블’을 도입했다. 10인석 룸 2개를 확장해 최대 20명까지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과 U자형 6인 부스를 갖췄다.

오픈 당일 배달 서비스도 함께 시작하며 연중 무휴 운영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오픈을 맞아 10일간 선착순 50팀에 ‘아웃백 1997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웃백은 구의이스트폴점과 김포공항롯데몰점 등 신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진주롯데몰점과 노원롯데점의 리로케이션도 추진 중이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공간 하나하나에 아웃백이 추구하는 다이닝 철학을 담아낸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공간, 메뉴, 서비스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