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잠실 롯데월드점 오픈 1주년… 매출 2배 상승”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오픈 1주년을 맞은 ‘BBQ 잠실 롯데월드점’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올해 4월 매출이 2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BQ 잠실 롯데월드점’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내 인기 어트랙션 ‘혜성특급’ 맞은편에 495.8㎡(150평) 규모로 오픈한 바 있다. 해당 매장은 석촌 호수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 콘셉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모든 치킨 메뉴와 함께 프리미엄 치킨 버거, 해산물파스타, 통다리바베큐 치킨 라이스, 닭가슴살 그릴드 샐러드 등 단품과 세트를 포함한 총 57종의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외에도 음료와 치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뻥치’가 테이크아웃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BBQ는 잠실 롯데월드점이 향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