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호텔도슨이 풀림 작가와의 협업한 향수를 올리브영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호텔도슨과 풀림 작가의 컬래버 향수는 ‘호텔도슨 미드소마 오 드 퍼퓸 풀림 아트 콜라보 세트’로, 자연의 평온함을 담은 향수 ‘미드소마’와 풀림 작가의 아트워크 ‘늘 봄이었다’가 함께 구성된 기획 상품이다.
‘미드소마 오 드 퍼퓸’은 이슬 머금은 민트의 상쾌함을 시작으로, 맑은 호수의 물 향, 흙내음이 묻은 나무 뿌리와 이끼의 아로마틱 포레스트 노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숲속 깊은 곳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평온함과 자연이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담아낸 이 향수는 2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이번 기획 세트 구매시 풀림 작가의 감성을 담은 아트 마그넷도 증정된다.

풀림 작가는 자연을 주제로 이상적 풍경을 그려내는 아티스트다. 대표작 ‘늘 봄이었다’는 봄날의 기억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텔도슨 ‘미드소마’가 전달하는 자연의 감성과 깊은 공감대를 이룬다.
호텔도슨 관계자는 “미드소마와 풀림 작가의 아트워크를 통해 자연 속 평온한 에너지를 일상에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향을 통해 브랜드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텔도슨은 ‘향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브랜드’라는 철학 아래, 감각을 일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며 디퓨저로 시작해 향수,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 자연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제품들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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