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현봉식이 막내 형사로 '나인퍼즐'에 출격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영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현봉식이 '나인 퍼즐'에서 한강서 강력2팀의 MZ력 충만한 막내이자 한샘의 파트너 최산 역을 맡았다.
어리지 않은 나이에도 팀에서 막내 취급을 받아 늘 투덜거리지만, 손이 많이 가는 CCTV나 블랙박스 대조 업무를 도맡아 하는 인물. 끼니도 거르며 사건에만 몰두하는 한샘과 파트너가 되어 밤낮없이 일하는 것이 버겁지만 하루하루 성장해 나간다.
공개된 스틸은 형사다운 카리스마는 물론, 강력2팀의 막내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누구보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MZ 막내 형사 최산이 한샘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현봉식은 "캐릭터에 대해 윤종빈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했고, 평소 손석구 배우와의 케미와 형사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면서 캐릭터를 구축했다"며 현실에서도 형, 동생 케미를 자랑하는 손석구와 '나인 퍼즐'에서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손석구는 "현봉식은 배우들 사이에서 늘 치트키로 불리는 사나이"라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현봉식과의 연기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인 퍼즐'은 오는 5월 21일(수) 6개, 5월 28일(수) 3개, 6월 4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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