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홍주연 앞 귀여운 아기 사진 공개…"내 아들 아니야" 적극 해명 [사당귀]

마이데일리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시절 훈남 사진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4회에서는 소문난 음치 박치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주연 아나운서가 남상일 명창에서 노래 교습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음치 박치를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케 한다.

이날 방송은 어린이 날을 맞아 전현무의 어릴 적 훈훈한 아기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이 공개되자 박명수는 “잘생겼다”라고 놀라워하고 김숙은 “전현무 씨 아기 때는 진짜 귀엽다”라고 거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의 전현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훈훈한 미모의 아기 모습에 박명수는 “혹시 전현무 아들이에요?”라고 또 다시 가짜뉴스 살포에 시동을 건다. 이에 전현무는 “내 아들 아니고 나에요”라며 철벽방어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주연은 소문난 음치 박치를 벗어나고자 무려 남상일 명창에게 노랫자락을 배운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연이어 가창한 홍주연의 모습에 남상일 명창은 “총체적 난국”이라며 뒷목을 잡고 만다.

자세부터 소리를 내는 법까지 기초를 하나씩 가르치던 남상일 명창의 표정은 이내 흑빛으로 변해가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들썩인다는 후문.

이에 박명수는 “저 정도면 5월 결혼은 안될 거 같다. 노래 연습하고 결혼해라”며 돌연 결혼 반대에 나선다고. 이에 듣다 못한 전현무는 “홍주연은 노래 못해도 괜찮다”라며 “그냥 저걸 개인기로 가라”라고 음치 박치 홍주연에게 위로에 나선다.

과연, 홍주연 아나운서는 피나는 훈련 끝에 박자 맞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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