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민주당 대선 필승 전략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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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조직본부장으로 임명되며, 정권교체의 핵심 주자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조직본부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신 의원은 전국 조직을 아우르는 핵심 실무자로서 민주당의 선거 전략을 이끌게 됐다.

이번 인선은 신 의원의 현장 중심 조직력과 정무 감각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당조직과 지역 현장조직 간 연계를 담당하는 조직본부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신 의원 임명은 정권교체에 대한 당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신 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의 완전한 종식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김병기 공동 본부장과 함께 현장과 민생에 뿌리박은 전략으로 높은 투표율을 이끌고, 민주당의 필승카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의원은 그간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지내며 지방분권, 균형발전, 민생 중심 정책을 주도해왔다. 특히 지역 밀착형 조직 운영과 지방정부와의 협력 경험은 대선에서 큰 강점이 될 전망이다.

정가에서는 이번 인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중앙당 선거전략을 현장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적임자가 전면에 나섰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신 의원의 조직 장악력과 실무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부터 중앙까지 촘촘한 승리 전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정훈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28일 전체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공공형 긴급일자리 사업 예산 200억원을 포함해 총 66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예산은 생계 위기에 직면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도 1조 원 증액해 의결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민생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재정의 방향을 국민 삶의 회복에 맞추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대선에서 신정훈 의원의 역할은 단순한 조직 총괄을 넘어,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적 전환의 중심축이자 필승 전략의 실무 책임자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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