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슈, 겹경사 터졌다 “이렇게까지 잘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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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S.E.S 출신 슈가 사업 근황을 전했다.

슈는 29일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드디어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이 됐다"고 알렸다.

이어 "1년 여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집중 할 수 있는 게 생겨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살면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던 적이 많지 않은데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장에 직접 가서 병풀을 관리하고, 일일이 포장해 택배로 보내는 작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이었지만 행복했다"면서 "성원에 힘입어 금요일부터 2차 판매도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슈./소셜미디어

함께 올린 사진은 슈가 병풀을 관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슈는 지난달 18일 "출시 1주일 만에 5만포가 완판됐다.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 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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