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지찬이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김지찬은 2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등장한 김지찬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1회말 시작과 동시에 삼성은 김지찬을 빼고 김헌곤을 투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1회 주루 시 좌측 햄스트림 불편감 느껴 교체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지찬은 4월 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일부터 19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일 복귀 후 열흘 만에 다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낀 것.
한편 경기는 구자욱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1-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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