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DB 마이트리 IAM 랩 판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DB증권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DB 마이트리 IAM 랩’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DB 마이트리 IAM 랩은 국내외 주식형, 채권형, 원자재형 등 다양한 ETF에 탄력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세전 연 수익률 36.4%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랩 출시 기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트리투자자문 공식 홈페이지에서 IAM 랩 가입 의사를 등록하고, DB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자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투자자 전원에게 가입 금액별로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골드바 한 돈을 경품으로 준다.

마이트리투자자문은 금융업계 다양한 전문가들을 필두로 한 글로벌 투자 전문 투자자문사다.

주식전략으로 한 가지 자산에 치우치지 않고 리스크 대비 리턴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멀티 에셋 전략과 특정 이슈가 과매도에 따른 왜곡 등으로 가치 대비 낙폭이 과대한 자산에 투자하는 바이인더딥 전략을 사용한다.

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자산을 발굴해 모멘텀에 따라 로테이션을 해 투자하는 PE 로테이션 전략도 사용한다.

배윤정 마이트리투자자문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자산 관리에 있어 다양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