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대선 승리 위한 SNS 역량 강화 교육 성황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이 29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변인단과 SNS 서포터즈, 당직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SNS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전남도당 대변인단과 서포터즈들의 소통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당의 핵심 정책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철현 위원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단순히 소통의 창구를 넘어 당의 지지율을 확대하고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연대 기반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6월3일 예정된 SNS 선거운동 전략 및 유의 사항, 가짜뉴스 대응법, 고품질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정광현 부대변인(순천시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SNS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도당은 지역별 23명의 대변인단과 230여 명의 SNS 서포터즈를 새롭게 위촉하고,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