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운명의 9연전을 시작한다.
KIA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펼친다.
지난 주말 LG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며 반등을 이뤘다.
시즌 성적은 13승 15패 어느덧 5할 가까이 왔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위즈덤(1루수) 이우성(좌익수) 변우혁(3루수) 최원준(우익수) 김태군(포수) 김호령(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몸살을 앓았던 외국인 타자 위즈덤이 돌아왔다. 바로 4번 타자로 출격한다.
선발 투수는 김도현이다.
올 시즌 5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다. 5선발로 시작한 김도현은 토종 선발진 중 가장 컨디션이 좋다. 다만 호투에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3일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5⅔이닝 10피안타 1볼넷 2삼진 6실점을 기록, 처음으로 부진했다.
이날 반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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