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류한준 기자] 삼성화재 왕빈(중국)과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아시아쿼터(AQ)선수 장추안(중국)이 당분한 개점 휴업한다.
현대캐피탈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2026-27시즌 HK흥국금융 V-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장추안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복근 상태가 좋지 않아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부상 정도가 심한 건 아닌데 시즌 초반이라 무리를 두지 않기로 했다. 일단 2주 정도는 경기에 나오지 않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필립 블랑(프랑스) 현대캐피탈 감독은 이날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막판까지 장추안의 출전 여부에 대해 고민하다가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장추안을 대신해 이날 경기에선 신호진이 선발 아포짓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장추안은 지난 달(10월)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공식 개막전을 통해 V-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당시 레오(쿠바)와 함께 현대캐피탈 공격을 이끌었고 두 선수 모두 15점씩을 올렸다. 장추안은 대한항공전에서 공격종합성공률 62.5% 공격효율 54.17%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오는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