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 상주 토마토가 일본 시장 재진출을 계기로 수출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상주시는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에서 일본 수출을 위한 토마토 선적식을 열고 정기 수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중단됐던 일본 시장 진출을 다시 이어간다는 점에서 지역 농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봄팜스는 일본 수출 재개를 위해 판로 확보와 시장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약 5000만원 규모의 시험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정기적인 수출 체계에 들어간다.
수출 제품은 스위텔토마토와 완숙토마토로, 매주 두 차례 일본으로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수출이 진행될 경우 연간 수출액은 약 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와 수출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봄팜스는 상주를 대표하는 토마토 생산업체로, 스마트온실을 활용한 첨단 재배 시스템과 자동화된 환경 관리 기술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축적된 재배 노하우와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상주시도 이번 정기 수출을 지역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출 전문 생산단지 육성과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농산물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수출 재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상주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과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이번 일본 토마토 수출 재개가 상주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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