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양군이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세액공제 실수요층인 직장인 공략과 지역소멸 대응 재원 확충을 위해 파격적인 고향사랑기부 11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함양군은 11월3일부터 30일까지 '2027년 연말정산 대비는 함양군과 함께!'를 주제로 기부 참여 확대를 이끌기 위한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정산 혜택을 미리 챙기려는 근로소득자들에게 제도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획이다.행사 기간 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전국 농협을 통해 함양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 및 주문까지 마무리한 기부자는 별도 접수나 신청 과정 없이 전산으로 자동 응모된다. 행정절차의 번거로움을 덜어 기부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군은 요건을 충족한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네이버 결제 교환권(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모바일로 전원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늦가을 환절기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되도록 3만원 상당의 '함양군 명품 차(茶)류 답례품 세트'를 무작위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추가로 전달한다.
경품은 지리산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기부자들의 재구매율과 만족도가 입증된 자색고구마청과 둥굴레차 모음, 지리산 꽃차 모음, 생강차 선물 모음, 여주 주머니 차 모음 등 4개 군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제도적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행사 기간 기부자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은 투입비용을 크게 웃돈다. 현행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 100% 전액 세액공제를 적용하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고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11월에 10만원을 함양군에 기탁할 경우, 연말정산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기본 답례품 수령은 물론,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확정적으로 받게 된다. 추첨에 당첨될 경우 3만원 상당의 고급 차 세트까지 더해져 최대 17만원 상당의 가치를 돌려받는 셈이다.
함양군은 이번 기획이 단순한 경품 행사를 넘어, 기부자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연말정산 대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에는 지리산 일대 우수 가공식품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판로 개척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해 동안 땀 흘려 일하며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국민들과 멀리서 고향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출향인들께 보답하고자 내실 있는 11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양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으로 확실한 세제 혜택도 챙기시고, 군의 우수한 명품 차와 함께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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