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외국선수 1명으로 외국선수 2명이 모두 뛴 KCC를 잡았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96-87로 이겼다. 3승6패가 됐다. 최하위 KCC는 충격의 7연패에 빠졌다. 2승8패로 최하위.
현대모비스는 이날 게이지 프림이 결장했다. 대신 다리우스 베즐리가 2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블록도 5개를 기록했다. 단, 베즐리 역시 트리플더블 달성 이후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김태완이 3점슛 3개 포함 17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우석이 12점, 정준원이 3점슛 3개 포함 11점, 김경원이 10점을 올렸다. KCC의 강하지 않은 외곽수비를 틈타 3점슛 11개를 터트렸다.
KCC는 허훈이 19점 11어시스트, 숀롱이 17점 13리바운드, 루이스 킹이 16점 10어시스트, 허웅이 3점슛 4개 포함 14점, 윤기찬도 14점을 올렸다. 그러나 외국선수가 1명 더 뛰었음에도 화력과 제공권에서 현대모비스를 앞서지 못했다. 시즌 초반 수비력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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