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옥주현, 190억 한남더힐 경매行 보도에…"사업 추진 및 채무 정리 절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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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근 매입한 서울 한남동 고급 주택이 법원 경매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인 인수합병(M&A)에 따른 채무 정리 과정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29일 옥주현의 언론 홍보를 맡은 젬스톤이앤엠은 "옥주현은 공연, 공연기획,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 사업투자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며 "최근 옥주현의 법인과 투자사 간 M&A가 성사됨에 따라 해당 주택과 관련된 채무를 포함해 기존 사안들을 정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남동 주택의 경매 사안 역시 사업 추진 및 채무 정리 과정과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투자사 측과 구체적인 채무 변제 및 정리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업 계획에 따라 투자사가 관련 대여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서울경제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최근 옥주현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에 대해 임의경매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로 청구금액은 약 21억 7000만 원이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총 4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으며, 채권최고액 합계는 237억 원에 달한다.

옥주현은 지난해 5월 한남더힐의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당시 매입가는 190억 원으로 해당 단지 실거래 역대 최고가를 기록해 옥주현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등기를 마친 지 6개월여 만에 경매 절차가 진행된 사실이 알려지며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데뷔해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Blue Rain', '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의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핑클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싱글 'Forever Fin.K.L' 이후 21년 만의 완전체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하 옥주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젬스톤이앤엠입니다.

아티스트 옥주현 측을 대리하여 금일 보도된 부동산 경매 관련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옥주현은 공연, 공연기획,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신사동 법인 건물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사업투자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이후 사업 추진 및 투자 유치 과정에서 올해 4월 한남동 주택을 매입하였으며, 최근 옥주현의 법인과 투자사 간 M&A가 성사됨에 따라 해당 주택과 관련된 채무를 포함해 기존 사안들을 정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남동 주택의 경매 관련 사안 역시 이러한 사업 추진 및 채무 정리 과정과 맞물려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투자사 측과 구체적인 채무 변제 및 정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계획에 따라 투자사가 관련 대여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입니다.

관련 사안이 원만히 정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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